올해는 무슨 띠? 헷갈리는 십이지(十二支) 설명

안녕하세요. 오늘은 날마다 헷갈리는 십이지(十二支)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.

 

십이지는 열 십(十), 두 이(二), 가를 지(支)로 고대 중국에서 농사를 지을 때 시간과 날짜를 기록하고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위입니다. 자(子), 축(丑), 인(寅), 묘(卯), 진(辰), 사(巳), 오(午), 미(未), 신(申), 유(酉), 술(戌), 해(亥) 등 지구의 열 두 요소를 가리킵니다. 십이지는 열 두 동물과 대응하여 말하기도 하는데요. 열 두 동물의 종류나 배치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.

 

우리나라는 쥐, 소, 호랑이, 토끼, 용, 뱀, 말, 양, 원숭이, 닭, 개, 돼지로 봅니다. 이 12가지의 동물을 갖고 사람이 태어난 해를 동물로 상징하여 띠로 부릅니다.

 

2022년은 임인년(壬寅年)으로, 인(寅)에 해당하는 호랑이 띠입니다.

 

12가지의 동물과 연결되는 각 요소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. 그림 원본도 첨부하니까 자유롭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