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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은 맞춤법 일곱 번째 시간으로 '익숙지'와 '익숙치' 중 맞는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익숙하다는
어떤 일을 여러 번 하여 서투르지 않은 상태에 있거나,
어떤 대상을 자주 보거나 겪어서 처음 대하지 않는 느낌이 드는 상태에 있을 때 사용하는데요.
예를 들어,
"이곳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 익숙하지 않다."
"새 핸드폰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."
이런 식으로 '익숙하다'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또, '익숙하지'를 줄여서 표현할 수 있는데요.
'익숙지'로 줄일지 '익숙치'로 줄일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.
발음하다 보면 '익숙치'로 들릴 때가 종종 있는데,
'익숙하지'를 줄일 때는 '하'만 빼서 '익숙지'로 줄여서 표현해야 합니다.
"이곳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 익숙지 않다."
"새 핸드폰이 익숙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서투르다."
지금까지 '익숙하지'의 줄임말은 '익숙지'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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